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방법(2022년 1분기)

2022년 6월 30일(목)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1분기 신청이 시작됩니다.

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코로나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기업 · 소상공인 사업체에게 작게나마 힘을 실어줄 예정입니다.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대상자 확인, 보상 금액, 신청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대상

6월 30일(목)부터 신청하는 대상은 2022년 1분기(22년 1월 1일~3월 31일)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업체 입니다.

즉, 영업시간 제한, 시설인원제한 조치를 실시한 소상공인 · 소기업 ·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를 포함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1분기 신청은 소상공인과 소기업뿐만 아니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금액은 산정방식에 의하여 계산됩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직접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없었던 2019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과 비교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일평균 영업 손실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2019년 이후에 개업하여 19년 매출액 자료가 없는 경우에 한정하여 20년 매출 자료를 제한적으로 활용하여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보정률이 90%였으나 이번에는 보정률이 100%로 지정되어 피해입은 손실금액을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상금 최저 금액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6월 30일(목) 오전 9시부터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첫 10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여 5부제 신청을 합니다.

요일별로 신청 대상자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전용 누리집에서 신속보상 대상인지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은 7월 11일(월)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문신청은 사업장에서 가까운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 창구에 방문하면 됩니다.

7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10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신속보상을 원칙으로 합니다.

온라인 신청같은 경우 6월 30일(목)부터 7월 15일(금)까지는 보상금을 매일 4회 지급합니다.

따라서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①00~07시까지 신청 → 당일 10시 지급

②07~11시까지 신청 → 당일 14시 지급

③11~16시까지 신청 → 당일 19시 지급

④16~24시까지 신청 →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지급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런데 이번 손실보상 같은 경우 선지급금을 받으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선지급금’이라고 하여 1분기에 받을 손실보상금을 미리 받으신 분들은 선지급금을 공제한 후 보상금이 입금됩니다.

7월 5일(화)부터는 확인요청과 확인보상 신청도 가능합니다.

확인요청은 신속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소상공인 보상금에 속하는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확인보상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신청하는 것입니다.

확인요청과 확인보상은 7월 5일(화)부터 온라인, 7월 11일(월)부터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7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첫 5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7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10일간 홀짝제로 운영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이의신청은 확인보상과 확인요청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위 글을 참고하여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소상공인 분들이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